메리츠화재, 복지기관에 '위험진단' 재능기부 실시

입력 2010-05-1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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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는 새로운 나눔 사업으로 복지기관에 대한 '위험진단' 재능기부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위험관리' 재능기부는 메리츠화재 위험관리연구팀의 위험 진단 서비스를 복지기관에 제공하는 것으로 화재 및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복지기관 관계자에게 위험진단 브리핑과 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보완 사항에 대해 후원하는 3단계로 진행된다.

10일 홀트일산복지타운을 시작으로 11일에는 홀트일산복지타운에 근무하는 재활교사 및 직원 대상으로 위험 진단 브리핑과 소방교육이 실시됐으며, 위험진단 브리핑 결과 시설 보수 조치가 필요해 소방시설 등 안전관리를 위한 설비 공사가 5월 17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재능기부는 기업이 가진 재능을 활용해 사회에 기여하는 새로운 기부 형태"라며 "안전진단을 비롯한 메리츠화재 직원들의 다양한 재능이 나눔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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