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콘테크, 삼성 23조 신사업 투자 숨은 수혜주…‘↑’

입력 2010-05-11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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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의 신사업 투자 계획에 관련주들의 급등세가 이어지고 있다. 급등중인 대부분의 상장사는 헬스케어와 바이오시밀러 부분이다.

이에 한 증시전문가는 2차전지 부분에 있어 삼성SDI의 수혜와 더불어 리튬이론축전지를 공급하고 있는 넥스콘테크 역시 수혜주라는 지적이다.

11일 오후 12시46분 현재 넥스콘테크는 전일대비 300원(3.20%) 상승한 9670원에 거래중이다.

이 날 주식시장에서는 삼성그룹은 오는 2020년까지 총 23조 3000억원을 투자해 태양전지, 자동차용 전지, LED, 바이오 제약, 의료기기 등 친환경 및 건강증진 사업을 신수종 사업으로 육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인성정보, 인포피아, 이수앱지스, 나노엔텍등 관련주들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자동차용 전지 수혜주는 없는 상태. 이에 한 증시전문가는 넥스콘테크가 전지 수혜주라는 분석이다.

넥스콘테크는 BMS(Battery Management System:배터리 관리 시스템)가 삼성SDI의 전기자전거용 배터리팩에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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