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건설은 건축주택사업본부장에 이희석(좌) 전무, 토목민자 담당임원에 이용주 상무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희석 전무는 1955년생으로 대구 대건고등학교와 한양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뒤 1979년 대우건설에 입사해 건축사업본부 임원(상무), 주택사업본부 민간영업 상무를 거쳐 지난해 한양으로 자리를 옮긴 뒤 건축ㆍ주택사업본부장(부사장)을 역임했다.
토목민자 담당임원으로 선임된 이용주 상무는 1959년생으로 철도고등학교, 한양대학교 토목공학과 산업대학원을 졸업했다. 이 상무는 1985년 금호건설에 입사해 민자사업담당 상무보, 토목기획담당 상무, 토목기획ㆍ민자담당 상무를 역임했다.
극동건설은 “극동 르네상스로 건설명가의 부활을 위해 건축과 토목민자 사업에서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이희석 전무와 이용주 상무를 영입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