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맵 탑재한 8인치 'BI-8000G3'출시...가격대비 품질 극대화
현대모비스는 11일 3D맵을 탑재한 8인치 매립 전용 내비게이션 'BI-8000G3'모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BI-8000G3'는 일반 포터블 제품 품질규격으로 내비게이션의 신뢰성 시험을 하는 것과 달리, 차량 환경에 적합한 품질 규격을 별도 제정해 엄격한 신뢰성 시험을 하여 고품질을 확보하고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8인치 넓은 화면에 고해상도 디지털 LCD로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고, 900MHz CPU를 적용해 내비게이션을 이용하면서 동영상이나 DMB 시청 등의 멀티태스킹이 용이하다.
트립모듈(별매품) 장착시 차량에서 제공하는 공조기 정보와 주행정보(주행가능거리, 평균연비, 외기온도 등)를 표시해 주며, 국내 최고 내비게이션 맵 전문회사인 엠앤소프트의 지니3D맵을 탑재했다.
거기다 'BI-8000G3'는 차량 실내디자인과 조화를 이뤄 고급감을 더한데다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고 충돌사고시 내비게이션이 튀어나와 생기는 피해도 사전에 막을 수 있다.
'BI-8000G3'와 함께 공급되는 센터페이시아 매립 마감재는 현대기아차의 신차 출시 시점과 연계해 출시함으로써 순정 AVN 옵션을 선택하지 않은 운전자가 더욱 신속하고 편리하게 전국 150여 개의 폰터스대리점(PONTUS-PLAZA)에서 장착 가능하다.
가격은 차종에 따라 매립재 형태가 다르기 때문에 차종별로 상이하다. YF쏘나타에 장착하는 'BI-8000G3'는 공임비 포함해 84만7000원(후방카메라, 샤크안테나 별도)이다.
문의는 현대모비스 콜센터(1588-7278)에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