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스타 소장품 자선 경매 진행

입력 2010-05-11 08:51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김연아, 이승엽, 장동건등 유명인 소장품 경매

현대홈쇼핑은 오는 12일부터 6월3일까지 '사랑나눔 경매' 캠페인을 열고 국내 스포츠 스타와 유명인들의 소장품을 모아 인터넷 경매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수익금은 소외계층을 위한 재능나눔 사업을 진행하는 한국자원봉사협의회에 전달된다.

이번 행사에는 김연아, 이승엽, 박찬호, 모태범, 이상화등 스포츠 스타들과 장동건, 2PM, 김정은, 산악인 엄홍길등 총 35명의 국내 정상급 스타들이 참여했다.

김연아의 티셔츠, 이승엽의 홈런볼, 엄홍길의 등산배낭, 이호석의 스케이트날등 많은 스타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재능 나눔 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소장품을 기증했다.

TV홈쇼핑을 통한 모금방송도 동시에 진행된다. 현대홈쇼핑은 오는 18일 오후 5시20분부터 40분 동안 특집모금방송 '희망스케치북'을 통해 사랑나눔 경매에 참여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자신의 재능을 이웃과 나누는 재능나눔 봉사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재능 기부 활동에 직접 참여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자원 봉사 신청과 ARS 정기 후원 접수(060-700-1111)도 받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