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의 그리스 재정위기 확산 방지를 위한 구제금융 대출 보증안에 영국이 결국 불참하기로 했다.
크리스틴 라가르다 프랑스 경제장관은 9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EU 긴급 재무장관 회의 이후 이같이 밝히고 "대출 보증안은 여러 국가들의 승인을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유럽 주요국들은 이번 회의에서 구제금융 대출로 7500억유로 (약 1120조원) 규모의 재정안정 메커니즘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유럽연합(EU)의 그리스 재정위기 확산 방지를 위한 구제금융 대출 보증안에 영국이 결국 불참하기로 했다.
크리스틴 라가르다 프랑스 경제장관은 9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EU 긴급 재무장관 회의 이후 이같이 밝히고 "대출 보증안은 여러 국가들의 승인을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유럽 주요국들은 이번 회의에서 구제금융 대출로 7500억유로 (약 1120조원) 규모의 재정안정 메커니즘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