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하녀'
배우 이정재(37)가 대상그룹 임세령(33)씨와 필리핀에 동행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10일 한 매체는 이정재가 지난달 임세령씨와 부동산 사업 때문에 필리핀 마닐라를 찾았다고 보도했다.
임세령씨는 대상그룹 임창욱 명예회장의 장녀로 대상그룹 지주회사인 대상홀딩스 2대주주로 지난해 삼성가의 장남이자 삼성전자 부사장인 이재용씨와 결혼 10년 만에 합의 이혼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이정재의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정재와 임세령씨는 예전부터 알고 있던 지인이다"며 "부동산 시행 사업을 하고 있는 이정재가 임씨로부터 건축가를 소개받기 위해 함께 동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