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배우 전지현이 11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를 두고 고민에 빠진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전지현은 최근 이승기가 남자 주인공으로 확정된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의 여자 주인공 자리에 캐스팅 제의를 받았다.
앞서 전지현은 가수 겸 연기자 비(정지훈)로부터 KBS 2TV '추노'의 곽정환 감독과 천성일 작가가 의기투합한 '도망자'의 여주인공 역 제안을 받은 바 있다.
오는 8월 방영 예정인 SBS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는 드라마 '환상의 커플', '미남이시네요' 등을 집필한 홍자매 작가와 시청률 40%를 기록한 '찬란한 유산'의 이승기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작품이다.
두 작품 모두 제작전부터 화제를 모으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전지현이 어떤 선택을 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