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언더웨어 700만점 특가판매

입력 2010-05-10 08:03

이마트는 휠라인티모, 비비안, 앙드레김 등 60개 유명 내의 브랜드와 함께 '언더웨어 7백만점 대전'을 열고 오는 19일까지 팬티·브라·트렁크등 주요 상품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역대 언더웨어 행사 중 최대 규모로 지난 행사보다 100만점을 늘린 700만점의 물량을 준비했다.

'3대 히트상품 특가전'에서는 데이즈 선염 트렁크 1500원, 트라이엄프 팬티·브라를 각 2800원과 6800원, 비비안포 이마트 팬티·브라 각 3800원과 9800원에 판매한다.

'란제리브랜드대전'에서는 비비안 팬티·브라 2800원과 7800원, 비너스 팬티·브라 2800원과 7800원, 앙드레김 팬티·브라 각각 4800원과 1만1800원에 판매한다.

'성인·아동 내의 균일가전'에는 트라이·보디가드·디즈니 등의 브랜드가 참가해 삼각팬티, 즈로즈 등을 1500~4500원에 선보인다.

이외에도 인기상품 1일 한정 60~70% 할인행사를 통해 12일에는 배기바지를 7800원, 13일 모시런닝·트렁크 2500원, 14일에는 아동런닝트렁크를 1000원에 각각 판매한다.

김대옥 이마트 잡화팀 바이어는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언더웨어 구매 수요를 겨냥해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