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합금융증권은 10일 스마트폰 성장에 따른 수혜주라며 이수페타시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3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최현재 동양종합금융증권 연구원은 "이수페타시스는 통신장비용 초고다층 MLB, 휴대폰용 Build-up PCB, TFT-LCD용 PCB등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대폭 개선된 5.9%를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스마트폰 보급이 확대되면서 네트워크 투자가 강제되고 있다"며 "무선 데이터 트래픽을 수용하기 위한 유선망에 대한 투자가 필수적이며 이에 따라 통신장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수페타시스 입장에서는 backbone망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