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민낯으로 외출하면 아무도 몰라봐" 고백

입력 2010-05-10 06:44

김부미 기자 boom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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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 캡쳐

요즘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있는 한효주가 “평소 사람들이 날 못 알아본다”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한효주는 지난 7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해 인터뷰를 가졌다. 리포터가 평소 여행을 다니면 사람들이 알아보냐고 묻자 한효주는 “(사람들이 자신을) 못 알아본다. 무얼 사러 가거나 영화를 보러 가면 ‘한효주를 굉장히 많이 닮으셨어요’라고 말하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아울러'1박2일이라는 시간이 주어진다면 뭘 하고 샆냐'고 묻자 "시간을 쪼개서 잠도 자고 밥도 먹고 여행도 가고싶다"고 말했다.

한편 한효주는 지난 5일‘섹션TV 연예통신’ 제작진과 만나 짧은 여행길에 올라 "어린이날 원하는 선물은 없었지만 강아지가 너무 갖고 싶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