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현장 생산성 향상 이야기' 사례집 발간

지식경제부는 한국생산성본부와 국내 우수 제조기업 48개사의 생산성 향상 사례를 담은 '사례로 알아보는 현장 생산성 향상 이야기'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례집에는 중소기업 35개사, 중견기업 5개사, 대기업 8개사 등 총 48개 기업의 생산성 향상 활동을 현장 개선활동, 통합정보관리시스템 구축, 신공정기술 개발, 생산시스템 재구축, 신제품 개발 등 5가지 유형으로 분류해 소개하고 있다.

지경부는 앞으로 생산성 향상 우수사례를 지속 발굴해 산업계에 보급할 방침이다. 특히, 내년부터 매년 10여개 우수 중소ㆍ중견기업 사례를 수집, 분석해 현장 전문가가 활용할 수 있는 심층 분석자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지경부 관계자는 "우수기업 사례 및 기법 확산을 위해 6월 말~7월 말까지 한국생산성본부 지역본부를 중심으로 전국 순회 생산성 향상 우수사례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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