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기대작 댄스게임 오디션2가 게이머들과 첫 만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와이디온라인은 댄스게임 오디션2(audition2.ndolfin.com)의 첫 비공개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 4월28일부터 5월4일까지 1만명 규모로 진행된 오디션2 비공개 테스트에는 신청 게이머 중 약 90% 이상이 접속해 게임을 즐겼다. 오디션2 게이머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제안하도록 마련한 자유게시판과 아이디어공모 게시판에는 짧은 테스트 기간 동안 4000 개가 넘는 글들이 올라와 높은 관심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오디션2 아이디어공모 게시판에 아이디 time048**는 “오디션2 트레일러 영상처럼 게임 플레이 중에도 의상이 변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올렸다. 아이디 ckddmlqhrtn**는 “커뮤니티모드에 별도로 댄스공연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올리는 등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올라왔으며 특히 자유게시판을 통해 아이디 테스트 시간과 기간을 연장해 달라는 의견이 다수 올라와 게이머들의 높은 호응을 확인했다.
오디션2는 비공개 테스트부터 355여 곡의 다양한 음원을 제공한다. 게이머들이 원하는 음원을 골라 여러 게임모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게이머들에게 아이템을 이용한 아이템전과 빙고게임을 즐길 수 있는 빙고모드 등의 게임모드와 채팅방 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미니게임 등 새로운 콘텐츠가 인기를 얻었다.
와이디온라인 사업본부 박재우상무는 "이번 오디션2 첫 비공개 테스터에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많은 게이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보내주신 의견을 수렴해 보다 완성도 높은 모습으로 향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오디션2 비공개 테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디션2 비공개 테스트 공식 홈페이지(audition2.ndolfi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