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가 유럽발 악재로 인해 80만원선이 붕괴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7일 오전 10시 28분 현재 전날보다 2.70% 내린 79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이틀 연속 하락세다.
거래량은 20만6295여주로 미래에셋증권, 대우증권, 골드만삭스 등을 중심으로 매도 물량이 나오고 있다. 외국인 역시 삼성전자(687억원)를 가장 많이 순매도하고 있다.
삼성전자 주가가 80만원이 붕괴된 것은 종가 기준으로 지난 3월 18일 이후 처음으로 약 50여일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