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음피해 지역 내 학교 운동부를 방문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7일 공항공사에 따르면 성시철 사장은 이날 소음피해 지역 내(강서구 신월동) 신월중학교 야구부와 강신초등학교 수영부ㆍ육상부를 방문하고 한나라당 김용태 국회의원 및 학부모ㆍ학교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행사에서 성 사장은 선수들에게 꿈과 희망을 가지고 훌륭한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공항공사 관계자는 "소음피해지역 초ㆍ중ㆍ고교를 대상으로 매년 2~3개 우수운동부를 발굴해 운동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운동용품 후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