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투자증권은 7일 KH바텍에 대해 2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조정했다. 목표주가는 2만원을 유지했다.
김윤호 애널리스트는 “KH바텍의 2분기 매출액은 1분기 대비 14.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2분기에는 RIM으로의 매출이 일부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본격적인 물량 증가는 3분기에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KH바텍의 1분기 매출액 4분기 대비 49.2% 감소한 823억원, 영업이익률 11.5%를 기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투자의견 상향 조정과 관련, “▲신규 거래선 확보 통한 실적 개선 기대 ▲환율의 변동에 따른 리스크 축소 등을 꼽으며 주가는 현 시점부터는 상승할 수 있는 잠재력을 충분히 확보하고 있다”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