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탈장으로 촬영 중 응급실行

입력 2010-05-07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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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사 숲

배우 김남길이 드라마 촬영도중 응급실에 실려 간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김남길은 지난달 30일 SBS 새 드라마 '나쁜 남자' 촬영 중 복통을 호소하며 응급실에 실려갔다.

당시 김남길은 탈장 진단을 받고 수술할 것을 권유받았으나 응급 치료만 받고 드라마 촬영장에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8월 방영 예정이었던 드라마가 5월로 앞당겨 지면서 촬영분이 많아 당장 수술을 할 수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김남길의 한 측근은 "김남길이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며 "드라마 제작에는 차질을 빚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남길·한가인 주연의 드라마 '나쁜 남자'는 '검사 프린세스' 후속으로 5월 26일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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