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곤, 과거 수영강사 시절 성추행 대처법은?

입력 2010-05-05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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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배우 이태곤이 5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숨겨뒀던 예능감을 뽐냈다.

드라마 '하늘이시여', '보석비빔밥' 등에 출연해 인기를 모은 이태곤은 4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과거 수영강사 출신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새벽반을 맡았었는데 수강인원이 초과하기도 했다"며 "점심은 항상 꽃등심이었다"고 말해 당시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이태곤이 "강사들이 서있으면 물속에서 만지고 가는 경우도 있다"는 말에 MC들이 놀라서 어떻게 대처하냐고 묻자 "그냥 그러려니 한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태곤은 예측할 수 없는 멘트와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MC 강호동과 팽팽한 기싸움을 벌여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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