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두산건설의 자금악화설로 동반 급락했던 두산그룹주들이 일제히 반등하고 있다.
두산은 4일 오전 9시8분 현재 전일보다 4000원(3.74%) 오른 11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두산인프라코어가 4.17%, 두산중공업 3.07%, 두산건설이 2.60% 오르고 있다.
두산그룹주는 전일 두산건설의 자금 악화에 따른 그룹 리스크 부각에 두산을 비롯한 주력 계열사들이 기관투자가와 외국인투자자의 매도 물량에 장중 14% 이상 급락하기도 했다.
이에 증권업계 전문가들은 미분양에 다른 자금 우려는 과도하다고 진화에 나서기도 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건설 경기 침체의 장기화에 따른 두산건설 우려가 현실화될 수 있어 신중히 투자에 나설 것을 주문키도 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