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 '어린이날 대잔치' 진행

입력 2010-05-03 16:27

비씨카드 '사랑, 해 봉사단'은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어린이 병원 환아 및 인근 저소득층 아동 등 총 600명을 초청해 '비씨카드와 사랑의 열매가 함께 하는 2010 어린이날 대잔치 사랑, 해가 떳습니다!'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 날을 앞두고 어린이 환자들과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들이 즐거운 놀이를 통해 삶의 용기와 희망을 얻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사랑, 해 봉사단'30명은 어린이들과 공연과 이벤트를 즐길 수 있도록 진행을 돕고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으며 김장훈, 브라운 아이드 걸스 등 유명 가수 공연 및 즉석 사진촬영, 농구게임, 삐에로 마술풍선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강혁 비씨카드 부사장은 "오늘 모든 아이들이 밝게 웃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많이 웃는 만큼 몸과 마음의 병도 빨리 치유되길 희망한다"면서 "우리 사회에서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많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