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 中 합성수지 수입량 폭증 최대 수혜주

입력 2010-05-03 10:38

  • 이승환 기자 lsh@etoday.co.kr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중국이 합성수지(LLPE, LLDPE) 블랙홀로 떠오르면서 한화케미칼등 화학업체들의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3일 HMC투자증권 조승연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중국은 3월 LDPE 22.5만톤, LLDPE 27.3만톤 등 저밀도폴리에틸렌만 50만톤을 수입하여 사상 최고치 기록했다”고 전했다.

농촌개발 수요 등으로 지속적인 수입량을 기록 중으로 PE사업에서도 HDPE-LDPE간 가격차 벌어지며 차별화되고 있어 향후 PE사업에서도 업체별 차별화 예상되고 있다.

조 애널리스트는 “한화케미칼은 77만톤 전량이 LDPE/LLDPE/EVA로 최대 수혜 전망된다”며 “호남석유, LG화학은 36-39만톤 내외”라고 분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 박성민 "한동훈 대표, 윤석열 대통령과 충돌하고 독자 노선 가는 게 낫다" I 임윤선 I 박성민 I 정치대학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