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버락 오바마(사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004년 선거운동기간동안 선거참모를 지냈던 베라 베이커와 부적절한 관계라고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 주간지 내셔널 인콰이어러 인터넷판은 2일(현지시간) 오바마 대통령이 베이커와 혼외정사를 가졌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대선후보였던 존 에드워즈의 혼외정사를 비롯해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의 섹스 스캔들 등을 폭로한 적이 있으며 최근호에서 오바마에 관한 스캔들 증거 자료를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이 스캔들의 당사자인 베라 베이커는 이와 같은 사실을 부인하고 있으며 오바마 대통령은 입을 열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