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찾아온 따뜻한 날씨에 편의점 매출이 크게 상승했다.
3일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 1일, 2일 양일간 매출이 전주대비 1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스크림 40.4%, 아이스 커피 35.4%, 맥주 27.1%, 음료 24% 매출이 신장했다.
특히 더운 날씨에 한강으로 나들이 나온 사람들로 세븐일레븐 한강 공원 점포 14곳의 경우 매출이 65.2% 증가했는데 도시락 34.9%, 샌드위치 22.5%, 아이스커피 168.8%, 생수 78.7%, 맥주 50.8%로 상승했다.
세븐일레븐 송희구 팀장은 “반팔을 입을 정도로 따뜻한 날씨와 곧 다가올 어린이날 전에 미리 나들이를 나온 고객들로 매출이 크게 상승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