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3일 NHN에 대해 잠잠하게 순항을 하고 있다며 목표가 25만8000원을 유지하고 투자의견 또한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황승택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NHN의 1분기 실적은 예상을 소폭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주력서비스인 검색광고의 성장률이 예상대호 6% 수준을 기록했다는 점과 비용측면에서 일시적으로 70억원(감가상각비) 내외의 추가비용이 반영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무난한 실적이다”고 말했다.
황 연구원은 NHN이 2분기 디스플레이 광고 설수기로 인한 실적개선이 기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디스플레이 광고의 경우 6월 지방선거 및 월드컵으로 인한 추가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1분기 대비 15% 이상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검색광고는 1분기대비 소폭 개선하거나 1분기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황 연구원은 게임부분은 보드게임부분의 비수기를 신규 퍼블리싱 게임의 상용화로 극복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