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 맞선남 비올리스트 노현석 "눈길"

입력 2010-05-02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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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개그맨 신봉선이 8개월 만에 도전한 맞선에서 성공한 가운데 훈훈한 맞선남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신봉선은 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이하 골미다)에 출연해 세계 3위 비올리스트 노현석씨(31)와 맞선을 봤다.

노현석씨는 오사카 가나지와 오케스트라 소속 비올리스트로 2008년 오사카에서 열린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동메달을 획득한 세계 정상급 실력을 갖춘 인재다.

이날 방송에서 노 씨는 신봉선을 위해 선상에서 비올라 연주를 선보이는 등 로맨티스트다운 면모를 드러내 보는 이들마저 설레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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