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언니' 출연한 윤다훈 딸 남하나, '서지은'으로 활동

입력 2010-05-01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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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 캡처

탤런트 윤다훈의 딸인 남하나가 KBS 2TV 수목극 '신데렐라 언니'(이하 신언니)에 출연했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화제다.

남하나는 '신언니' 2회분에서 서우의 친구로 출연해 극중 또래보다 1년 늦게 고등학교에 입학한 송은조(문근영 분)에게 시비를 거는 학생 역을 맡았다.

또 은조와 효선(서우 분)이가 아버지 구대성(김갑수 분)에게 선물할 옷을 구입할 때 옷가게 점원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그녀는 서경대 연극영화과 06학번으로 '신데렐라 언니' 오디션을 볼 때 '남경민'이라는 예명을 사용해 윤다훈의 도움 없이 캐스팅된 것으로 알려졌다.

남하나의 소속사인 BS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 '서지은'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할 것"이라며 팬들의 관심과 사랑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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