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가정의 달' 맞이 고객행사 선보인다

입력 2010-04-3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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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이션 존' 등 다양한 가정 행사 마련

아시아나항공이 65세 이상 국내선 탑승객에게 앞 열 좌석을 배정하는 '카네이션 존(zone)'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고객 사은행사를 선보인다.

'카네이션 존' 서비스는 5월 한 달간 아시아나항공의 국내선 노선을 탑승하는 만 65세 이상(출발일 기준) 승객에게 앞 1~3열 좌석을 우선 배정하는 것으로 동반승객도 최대 2명까지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같은 기간동안 국내선을 탑승하는 다자녀 가족 탑승객(부모 2명이 자녀 3명 이상 동반)에게는 제주노선은 동반 자녀 1명 50% 할인, 그 외 노선은 동반 자녀 1명 무료탑승 및 우선 앞 열 배정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5월 5일~10일 인천공항에서 국제선을 탑승하는 소아 승객에게 여행노트를 증정하며 스승의 날을 맞아 5월 한 달간 국내 초등학교 ~ 대학교에 재직중인 교사 및 교수를 대상으로 국내선 운임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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