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진보라 스타화보
재즈피아니스트 진보라가 버클리 음대 진학을 포기하고 당분간 방송, 음악 활동에 매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진보라의 아버지는 29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하고 있는 활동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최근 개인적으로 제의를 받았던 것은 사실이다"면서도 "버클리 음대 진학과 관련된 사항은 2008년 초 이미 정리가 끝났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진보라의 아버지는 국내 대학 진학 계획에 대해 "직접 연주 활동을 하면서 배우는 면이 많은 것 같다"며 "평범한 학창시절을 보내지 못한 보라가 캠퍼스 생활을 그리워하게 된다면 고려해 볼 수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진보라는 얼짱 재즈 피아니스트로 대중들의 관심을 받으며 현재 활발히 방송활동과 음악활동을 병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