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범, "영화 출연료 절반 AOM에게" 눈길

입력 2010-04-29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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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밤이 속한 AOM 팀

2PM 전 멤버 재범이 자신이 속한 비보이팀 AOM에게 영화 출연료를 나눠 받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재범이 캐스팅된 영화 '하이프 네이션'의 총괄 프로듀서 제이슨 리는 29일 스포츠한국과의 인터뷰에서 "재범의 출연료 절반을 AOM에게 주는 내용을 적은 출연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제이슨 리는 "이는 재범이 요청한 것으로 "내 분신 같은 친구들이라 함께 나누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재범이 속한 AOM은 시애틀에서 활동하는 6인조 비보이팀으로 이번 영화에 재범과 함께 출연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영화 출연과 관련해 재범은 미국에서 신인 주연급 이상의 대우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영화의 흥행에 따라 러닝개런티를 별도로 책정한 것으로 전해진다. 재범은 6월초 한국에 입국해 70일 가량 머물며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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