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협력업체들과 相生 경영 나선다

입력 2010-04-2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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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협력업체 대표 27명 초청 간담회

▲29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열린 '2010 아시아나 협력사 대표자 간담회'에서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맨 아랫줄 좌측 4번째)과 협력회사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29일 협력회사와의 상생경영을 위해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협력회사 대표 27명을 초청해 ‘2010 상생경영을 위한 협력사 대표자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윤영두 사장은 “글로벌 경제위기로 어느 때보다 어려운 경영환경에서 적극적으로 고통분담에 동참해 준 협력업체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신뢰에 기반을 둔 굳건한 파트너쉽을 구축해 서로 성장하는 상생경영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윤 사장의 감사 인사에 협력업체인 레폼하우스 대표 윤재석 사장도 “아시아나항공의 정기적 경영컨설팅 및 교육지원이 경영환경 개선 및 서비스 품질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고 화답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06년부터 외부 컨설팅회사를 통한 협력회사 평가기준을 수립해 이를 토대로 협력업체에 각종 지원을 제공하는 등의 상생경영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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