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 래퍼' 이비아, 신곡 뮤비 선정성 논란

입력 2010-04-2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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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비아 '쉐이크' 뮤직비디오

'얼짱 래퍼' 이비아(e.via)가 최근 발표한 신곡 '쉐이크(Shake)!'의 뮤직비디오가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29일 새앨범 'Must Have Mini Album'을 발매한 이비아는 포털사이트 인기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타이틀곡 '쉐이크(Shake)!'의 뮤직비디오가 "너무 선정적"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뮤직비디오 속 문제가 된 장면은 과도하게 노출한 댄서들의 의상과 안무, 그리고 특정 신체부위를 강조한 장면 등이다.

이비아 소속사 측은 "곡의 컨셉트에 맞춘 것인데 문제가 될 줄은 몰랐다"며 "선정적이지 않은 버전의 새로운 영상을 편집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비아는 국내에서 가장 빠른 속사포 랩을 구사하는 여성 래퍼로, 귀여운 외모에 BPM 160을 넘나드는 랩 실력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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