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점상 난립 종로2~6가, 걷기편해졌다

입력 2010-04-29 11:54수정 2010-04-29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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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점상이 난립해 있던 종로2~6가가 걷기편한 거리로 탈바꿈 했다.

서울시는 종로구와 함께 추진한 종로 특화거리 조성 시범사업은 종로3가 낙원동 '다문화 거리'가 내달 2일 개장하면서 사실상 완료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시민보행권 확보를 위해 종로 대로변 노점 7개소의 특화거리로 이전해 ▲종로2가 관철동 '젊음의 거리', 공평동 '화신 먹거리촌' ▲종로3가 관수동 '빛의 거리', 종로3가 낙원동 '다문화 거리' ▲종로4가 창경궁로, ▲종로6가 양사길 '화훼ㆍ묘목 거리', 대학천남길 등 7개소 등으로 특화거리가 조성됐다.

시 관계자는 "노점특화거리 조성사업의 마무리에 따라 40여 년간 무질서했던 종로대로변의 노점을 이면도로로 재배치해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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