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범 미니홈피
'김범의 월드데이트'에 참여하는 해외팬들은 아시아 5개국(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폴, 태국)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1명씩 선정됐다.
이 이벤트의 홍보를 담당하고 있는 인터오리진의 관계자는 "예상보다 많은 지원자가 몰려 경쟁률이 무려 500:1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선발된 김범의 팬들은 3박 4일 동안 한국의 아름다운 곳을 여행하고 그들이 몰랐던 문화와 정서를 체험하게 된다. 또 김범과 함께하며 팬들과 진솔하게 소통하는 인간미 가득한 한류스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베트남 선발자인 트엉 양은 "꽃보다 남자를 보면서 한국에 꼭 가보고 싶었는데 이런 기회가 생겨 정말 기쁘다. 짧은 시간이지만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김범의 월드데이트'는 KBS World와 KBS JOY 채널을 통해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오는 5월14일부터 3부작으로 방송되며 영어와 중국어 자막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