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조기상환형 ELS를 새롭게 선보인다.
대신증권은 28일, 현대차·하이닉스, 한국전력, 기아차·대우증권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상품"대신 ELS 1053호,1054호,1055호"를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대신ELS1053호는 현대차와 하이닉스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각 조기상환일에 기준가 대비 하락률이 큰 종목이 최초 기준주가의 95%(6개월,12개월), 90%(18개월, 24개월), 85%(30개월, 만기)이상이면 연 20.0%의 수익을 지급한다.
대신ELS1054호는 한국전력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1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6개월 이후 매 3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각 조기상환일에 한국전력 주가가 최초 기준주가의 100%(6개월), 95%(9개월), 90%(만기)이상이면 연 14.0%의 수익을 지급한다.
대신ELS1055호는 기아차와 대우증권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각 조기상환일에 기준가 대비 하락률이 큰 종목이 최초 기준주가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만기)이상이면 연 18.1%의 수익을 지급한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발행일은 5월 4일이다. 총 판매규모는 ELS 1053호 50억원, ELS 1054호 50억원, ELS 1055호 50억으로 총 150억원이며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