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카이스포츠닷컴
올리치의 활약 속에 바이에른 뮌헨이 올림피크 리옹을 제치고 9년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진출했다.
뮌헨은 28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프랑스 스타드 제를랑에서 열린 UEFA 챔스 준결승 2차전에서 이비차 올리치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3-0으로 승리를 거뒀다.
올리치는 전반 25분 환상적인 터닝슛으로 팀의 선제골을 터뜨렸다. 그는 이어 후반 23분과 32분 추가골을 기록했다.
지난 22일 준결승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던 뮌헨은 2전 전승으로 결승에 진출하면서 오는 29일 펼쳐지는 바르셀로나와 인테르 경기의 승자와 유럽 챔피언의 자리를 놓고 대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