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대상 토지 349만2000㎡ 중 15만㎡
국토해양부는 충주기업도시(주)가 토지분양을 위해 제출한 선수금 승인 신청과 관련해 2차 분양 대상용지로 산업용지 1필지, 상업용지 16필지, 주거용지 29필지 등 총 52필지를 승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1차 137만㎡에 이어 15만㎡의 토지를 대상으로 2차 분양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국토부는 3.3㎡당 40만원대(산업용지)의 저렴한 토지가격과 중부내륙고속도로 및 동서고속도로가 만나는 중부내륙지역 교통의 요충지로 서울에서 1시간, 전국 2시간대의 뛰어난 교통여건 등으로 2차 분양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것으
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충주기업도시는 2011년말 기반시설조성공사 준공을 목표로 현재까지 공정율은 40%를 완료한 상태로 오는 11월에 3차 분양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