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63주년 한마음 대회'서 세족식으로 노고 치하
극동건설 송인회 회장과 윤춘호 사장이‘창립 63주년 한마음 대회’에서 직원의 발을 씻겨주는 깜짝 이벤트를 실시했다.
극동건설은 지난 23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청려수련원에서 송인회 회장, 윤춘호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350여 명이 모인 가운데‘창립 63주년 한마음대회’를 개최하고‘건설명가 부활’을 다짐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창립 63주년 한마음 대회’에서는 송인회 회장과 윤춘호 사장이 직원을 섬기고 아끼는 마음을 담아 직접 직원의 발을 씻겨주는 세족식 깜짝 이벤트가 개최돼 직원들을 놀라게 했다.
세족식에 참여한 직원은 “갑작스러운 이벤트에 당황스러웠지만 회장님, 사장님이 직접 발을 씻겨주는 모습에서 진심으로 직원을 생각하는 마음이 느껴져 더욱 친밀해진 느낌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3월 "극동 르네상스로 건설명가를 부활하자"는 비전을 선포한 극동건설은 오는 2012년까지 수주 2조3000억원, 매출 1조5000억원, 고객만족도 1위 달성을 목표로 수립했다.
▲극동건설 송인회 회장(왼쪽)이‘창립 63주년 한마음 대회’에서 직원의 발을 씻겨주는 깜짝 이벤트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