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올해 1분기 실적 호조세에 힘입어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26일 오후2시 현재 컴투스는 전일보다 850원(5.96%) 상승한 1만5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컴투스는 이날 분기 영업이익이 12억원으로 전년대비 87.5%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8%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3억원으로 전년대비 74.6% 늘었다.
컴투스 한 관계자는 “전년대비 영업이익 증가의 이유는 라이센스게임 비중이 낮아져서 라이센스비용의 지출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며 “전분기대비 감소한 것은 신규게임이 올해 1분기 중순 이후부터 출시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비용이 포함됐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신규게임이 출시하면서 올해 2분기부터는 큰폭의 실적 호조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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