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7일까지 150여명 모집 후 4주간 프로그램 진행
대한생명은 4월26일부터 오는 5월 7일까지 4년제 대학을 졸업한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FP(Financial Planner)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FP라는 직업에 대해 관심은 많지만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는 부담을 갖고 있거나, 금융 및 재무설계에 대한 기초지식을 습득하려는 취업 준비생에게 FP에 대한 이해와 금융 컨설팅 현장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생명은 2주간의 합숙교육과 2주간의 현장교육을 통해 보장·은퇴설계, 세테크, 투자 등 금융 전반에 걸친 전문지식을 교육하고 재무설계 노하우를 전달할 계획이다.
인턴십 참가자에게는 교육비 100만원을 지급하며 현장 실습 교육 기간 중 매일 활동지원비를 지급하게 된다. 또한 개인의 역량 개발을 위해 AFPK 및 CFP 등 보험 및 금융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게 된다.
이와 함께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FP로서 사회에 첫 발을 내딛고자 하는 참가자들에게는 'TRI 지점'을 새롭게 오픈해 전문 재무설계사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대한생명 'FP 인턴십' 과정은 대한생명 홈페이지(www.korealife.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류전형과 실무진 및 임원진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 150명을 선발해 5월 중순부터 4주간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생명 관계자는 "이미 고소득 전문직으로 주목받고 있는 'FP(재무설계사)'는 열정과 노력에 비례해 성과를 얻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라며 "미국 등 선진국에서도 미래 유망직종에 항상 선정될 만큼 비전과 가치가 있는 직업"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