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26일 2분기부터 다시 선순환 구조로 전활될 전망이라며 GKL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1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GKL의 1분기 영업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크게 하회할 것으로 보인다"며 "하지만 방문객과 Drop액의 증가세가 유지되고 있다는 점에서 기존의 성장세는 유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이 저조할 것으로 보는 것은 지난 분기에 VIP방문객들의 비중이 크게 확대되면서 홀드율이 크게 하락했기 때문"이라며 "하지만 2분기부터는 일반 방문객들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홀드율은 다시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 "특히 홀드율 하락으로 1분기 콤프 비용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이지만 2분기부터는 콤프 비용도 정상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