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지상욱 자유선진당 대변인이 서울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유세에 들어 갈 것으로 알려졌다. 지 대변인이 본격 유세에 들어가면서 그의 아내인 심은하의 행보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상욱씨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자신의 선거 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는다. 자유선진당 측은 이 자리에 배우 출신의 아내 심은하가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상욱씨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아내가 든든한 후원자가 돼주고 있다. 텔레비전 출연을 위한 조언을 받기도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에 결혼 후 방송 활동 및 많은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심은하가 앞으로 진행될 본격 선거 유세에 나서 지 대변인의 당선에 도움을 줄지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
한편 심은하는 지난 2005년 지상욱씨와의 결혼과 동시에 은퇴를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