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소야앤썬 뮤직비디오 한 장면
가수 김종국이 신인그룹 소야앤썬의 멤버 소야가 자신의 조카라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김종국은 지난 24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콘서트 무대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신인그룹 '소야앤썬'을 소개하며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그는 "오늘 이 자리에서 처음 밝힌다"면서 "여성보컬 김소야가 내 친조카"라고 깜짝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종국과 같은 소속사 후배로 알려져 있는 소야앤썬은 여성 보컬 소야와 남성 랩퍼 앤썬으로 구성된 2인조 혼성 그룹으로 지난 23일 첫 싱글앨범 '웃으며 안녕'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한편 타이틀곡 '웃으며 안녕'은 이현도가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뮤직비디오에 톱스타 소지섭과 박한별이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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