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무대인 메이저리그에서 활약중인 추신수(클리블랜드 인디언스·사진)가 무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23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겟 필드에서 계속된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 출장해 4타수 무안타, 볼넷 1개에 그쳤다. 이로 인해 그의 시즌 타율은 0.288까지 떨어졌다.
지난주 만루홈런을 비롯해 맹타를 휘두르며 '금주의 선수상'을 받았던 추신수는 이번 미네소타와의 3연전에서 12타수 1안타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클리블랜드는 추신수를 제외한 선발 전원이 안타를 기록한 가운데 8-1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