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KBS 대표 음악프로인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스케치북)이 23일 결방된다.
지난달 26일 침몰한 천안함 침몰사고와 관련해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 프로그램은 결방하게 됐다.
'스케치북'뿐만 아니라 동사 '뮤직뱅크', '개그콘서트' 등을 비롯해 방송 3사 대부분의 예능프로가 결방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수요기획 2부작 아마존의 딸이 재방송되며 '스케치북'의 자리를 대신한다.
한편 오는 30일 방송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가수 부활, 슈프림팀, 정인, 동물원이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