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는비리행위 사전차단 및 항상 청렴한 조직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한다고 23일 밝혔다.
SH공사는 상시청렴도 평가시스템인 '청렴온도를 높여라'및 공사 청렴도 취약분야 개선방안 자문을 위한'SH청렴도향상시민위원회'를 운영한다.
시민에게 불편을 주거나 비리유발 요인 규정 등의 정비를 통해 비리행위 사전차단 및 항상 청렴한 조직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한다는 것이다.
'SH청렴도향상시민위원회'는 외부전문가 및 시민단체 등으구성됐으며 6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시민에게 불편을 주거나 비리유발 요인이 되는 규정 등을 외부기관에 위탁, 정비하고 이러한 사항을 시민의 관점에서 진단하고 개선하기 위함이다.
또한 SH공사 방문고객이 느낀 업무담당자의 청렴도를 즉석에서 평가하게 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여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스스로 개선대책을 마련해 업무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상시청렴도 평가시스템 '청렴온도를 높여라'를 새롭게 구축했다.
유민근 SH공사 사장은 "시민고객에게 지속적으로 사랑받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서 고품질 주택건설뿐만 아니라 최고수준의 청렴의식을 갖춰 청렴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