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인프런티어, 호주시장 진출 본격화

입력 2010-04-23 11:04수정 2010-04-2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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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인프런티어가 웹을 기반으로 전세계에 판매시장을 보유하고 있는 호주계 기업을 통해 세계 시장 진출에 시동을 건다.

항체신약전문 바이오 기업 영인프런티어는 23일 호주에 항체공급을 위한 판매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관계자는 "호주 멜버른에 있는 라이프리서치(Life Research)사와 항체공급을 위한 판매대리점 계약을 체결하고 호주에 본격 진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호주의 바이오테크놀러지 시장은 2007~2008년 업체수 510개, 상장사 75개(시가총액 호주 220억 달러)로 세계 6대 바이오기술 보유국(Scientific Anmerican)으로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며 "금번 판매대리점 계약 체결로 호주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번 계약을 체결하는 라이프리서치사는 안티바디 바이올로지컬 리에이젼트(Antibody & Biological reagents) 제품을 주력으로 웹(Web)을 기반으로 한 검색 판매(Search and sales platform) 운용을 통해 전세계에 공급하고 있는 회사다.

이에 따라 영인프런티어의 항체제품브랜드인 앱프론티어(Abfrontier)를 기존의 바리오벤더(Bio Vendor), 안티 프로트(Anti Prot), 제니웨이(Genewey), 안티바디 오스트레일리아(Antibody Australia)등과 함께 라이프리서치(Life Research)사의 웹을 통해 전 세계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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