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지주의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은 23일 기존 평일 주간 시간대에만 진행해오던 투자자 무료교육을 심야 및 주말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자 무료교육은 정규 3개 과정과 특별 1개 과정등 총 4개 과정으로 개설된다.
평일반은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열리며 심야반은 셋째, 넷째주 목요일 오후7시부터 9시까지, 주말반은 셋째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열린다. 10명이상이 모이면 강사가 직접 찾아가 강의한다.
강좌의 커리큘럼은 ▲주식투자의 기본 ▲HTS(eFriend) 이용방법 ▲정보와 차트 ▲선물옵션&ELW, ETF ▲국내외 선물 및 FX마진 ▲펀드 및 자산관리 등 5개의 과목으로 구성되며 분기별 이슈 특강이 열린다.
박래신 한국투자증권 이비지니스 본부장은 “향후 교육내용 전과목을 동영상강의로 제작하는 등 한국투자증권의 투자자 무료교육이 고객들의 투자생활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투자자 무료교육 수강고객 중 한국투자증권 계좌를 이용하는 고객 및 전과목 이수 고객에게 소정의 사은품을 지급하며, 교육 참가신청자에게는 한국투자증권 자체투자정보 방송인 'eFriend Air'를 통해 원하는 종목을 우선적으로 상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투자자 무료교육 문의 및 신청은 한국투자증권 고객센터(1544-5000)나 홈페이지(www.truefriend.com )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