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강화한 제품 출시 봇물
최근 소비자들이 자녀의 편의를 배려하고 안전성까지 고려한 똑똑한 가전 제품에 눈길을 돌리고 있다. 특히 가정 내에서 가전제품 사용 중 일어난 안전사고가 보도되면서 어린이들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고 편의성도 증대한 IT 가전제품들이 더욱 인기를 얻고 있다.
▲파세코 살균비데
삼성전자의 지펠아삭 ZRM316NWAQ 김치냉장고는 상·중·하실의 3면을 쿨링 커버로 감싸 서랍을 열고 닫을 때 냉기를 그대로 유지시켜 김치를 아삭하게 보관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지핸들을 채용해 어린이들도 한 손으로 쉽게 열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살짝 밀기만 하면 닫히는 오토클로징 서랍이 적용되어 편리함은 물론 냉기 손실도 방지해 주는게 특징이다.
▲스팀청소기
▲인덕션 호브
또 네 가지 크기의 열판은 조리영역 위에서 냄비 크기를 자동 인식해 크기에 따라 알맞은 양의 열을 전달하며 조리 후 냄비를 빼면 전원이 저절로 꺼진다.
업계 관계자는 “아이들의 안전 사고 중 많은 경우가 가정 내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가전업체들은 아이들을 특별히 배려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며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어린 아이들도 사용하기 편리한 제품들이 앞으로도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