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3 주택 대책]공사대금 담보대출 보증 1년간 재시행

입력 2010-04-2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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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난에 허덕이는 건설사들에게 단기 유동성이 지원된다.

정부는 2009년말 중단 되었던 브릿지론(공사대금 담보대출) 보증을 1년간 재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시기는 오는 5월부터다.

국토해양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주택 미분양 해소 및 거래활성화 방안'을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중소건설사 대상으로 브릿지론이 다시 재개된다. 다만 공공기관 발주공사에 한정되며 업체별 보증한도는 300억원이다.

이외 지난 3.18 세제지원 대책을 조기에 실행해 약 1만가구의 미분양을 감축한다는 게 정부의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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