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스포츠용품 전문기업인 동아체육용품이 상장 첫날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23일 오전 9시6분 현재 동아체육용품은 시초가인 4500원보다 300원(6.67%) 하락한 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신규 상장하는 동아체육용품유한공사에 대해 중국 스포츠용품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효원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동아체육용품은 중국내 25개의 총판과 1600여개 스포츠 전문 매장을 유통망으로 확보하는 등 중국 대부분 지역에 진출한데다 인구 밀집 지역인 동부연안에 판매망이 집중돼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김효원 애널리스트는 "동아체육용품 주력시장이 중국 내수소비시장이고 이 시장은 중국의 경제성장 및 내수시장의 성장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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